평택 보건소에서 중국인 우한 폐렴 사망 엇갈리는 기사 Fact Check

안녕하세요. 민자의 일상블로그입니다.

사실 저는 평택에 살고있는데 지금 인터넷을 하고 있는 도중에 평택 보건소에서 사람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요즘 여러분들이 봐도 기사같지않은 기사가 많고 선동, 선전하는 자료가 많은 시대라서 저는 기사 

하나를 봐도 여러곳에서 찾아보는 스타일인데 아니나 다를까 기사마다 서로 전하는 말이 다르더군요

여러분도 이 글을 보면서 각자 자신의 결론을 찾아갑시다. 제 결론은 마지막에 써둘게요 ^^.

자 첫번쨰 기사입니다.

우선 링크 ( 경기 일보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2946#_enliple

우선 중국인이라고 적혀있고 우한 폐렴 감염인지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네요.

보호자분은 6개월 이내에 중국을 방문하거나 한국에 입국한 친척이나 지인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구요. 물론 의심되는게 싫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정말 몰랐을 경우도 있을수도 있겟죠.

두번쨰 기사입니다.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13001031203025001

문화일보는 이 중년남성은 중국과 관계없는 사람이라고 기사를 써놧네요. 

의심됐던 우한 폐렴은 음성 판정이 나왔구요 이건 다행입니다.

일단 엇갈리는 부분을 정리해보죠.

경기일보 ㅡ 남자는 중국인이다.

문화일보 ㅡ 남자는 중국과 관계가 없다.

저는 중국인일거라고 생각해요.  

경기일보의 기사에는 A씨의 보호자와 인터뷰한 내용까지 적혀있어서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하죠

굳이 중국인인걸 숨기는 기사를 쓴 의도가 뭐냐 이거죠.

한번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것까지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한 폐렴 음성반응도 사실 양성반응일거라고 의심을 하는거죠.

아래는 문화일보에 달린 기사댓글입니다. 

중국인이라는걸 한번 숨기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기사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진걸 알 수 있죠.

근데 저는 우한폐렴이 아닌게 맞다고 생각해요. 현재 우한폐렴은 따로 검사키트가 없고 

판코로나바이러스검사 (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후 양성반응시 2차로 PCR 검사 )를 검사하는데에 12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기사날짜가 하루 지나서 나온걸 보면 확실히 검사를 마치고 음성반응이 나온것같네요.

ㅡ 중국인 맞음 우한폐렴 아님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여러분들도 기사 하나에 속지마시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