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여름철 집안 습기 제거 6가지

꿀팁/일상 팁 2019. 6. 6. 12:17


안녕하세요 민자의 일상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시켜드리려고합니다.


여름철 습기를 제때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퀴퀴한 냄새 (홀아비냄새라고도 하죠?)가 나는건 물론이고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생기고 또 급속도로 퍼집니다. 


이걸 방치하면 곰팡이는 급속도로 퍼지게 되고 각종 벌레까지 꼬이게 됩니다. 

진짜 순식간이죠. 특히 자취생분들이 원룸을 빌렸을 때 벽지와 장판은 소모품이지만

관리 소홀이나 개인 부주의로 쓰지 못할때에는 방을 나갈 때 변상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각종 불편을 만드는 여름철 습기를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첫번쨰 방법 1. 알코올


알코올을 어디서 구해.. 라는 분들은

다이소나 약국에 가면 천원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한번 사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깐 하나정도 장만하면 좋을것같네요.


이 알코올을 벽지가 눅눅하거나 살짝 들뜬곳

아니면 곰팡이가 핀곳에 물 4 알코올 1 비율로 희석해서 뿌리세요.

그러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습기도 제거해주고 곰팡이도 제거해준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EajoZVbUk


두번쨰 방법 2. 신문지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한다는 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여름철에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이불등을 보관할 때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놓으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서 이불과 옷의 섬유를 보호해줍니다.


가죽제품같은 경우에 ( ex 핸드백 ) 안쪽에 신문지로 모양을 잡아주시고

부직포로 포장하시면 모양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재질 자체도 온전히 보관이 가능합니다.


세번째 방법 3. 숯



숯이 습기조절에 진짜 좋은 점은


건조할때에는 습기를 방출하고

습기가 높아지면 습기를 다시 흡수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천연 습도조절제라고 볼 수 있죠.

그럼 이런 숯은 어떻게 이용하냐면


숯 1킬로그램정도를 신문지에 포장해서 옷장에 넣어줍니다.

그러면 곰팡이와 습기를 잡아주고 옷에 배겨있는 냄새또한 뺴준답니다.


숯은 인터넷에 치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까 하나 사도 나쁘지않습니다.


4개월~5개월 정도에 한번씩 물에 씻궈서 햇빛에 바싹 말리면

재사용이 가능하거든요.


네번쨰 방법 4.  환풍기 선풍기 에어컨 사용하기



간단하고 간편하지만 몸에 바로 느껴지는 체감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에어컨같은 경우에는 습도조절한다고 키면 전기세가 부담이 되니까.

선풍기나 환풍기를 창문을 열어놓고 아무데나 틀어놓으면 자연퉁풍효과를 줘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릴 경우에는 선풍기를 틀어주셔야

세탁물이 잘 마르고 냄새도 안납니다.


다섯번쨰 방법 5. 향초 사용하기


향초의 효과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불면증 완화 두통과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방향제 역할도 하면서

벌레퇴치도 해준다는데.


저는 향초를 분위기와 방향제 역할을 제외한다면

습기 제거가 진짜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습기떄문에 눅눅할떄

향초 피우시면 금방금방 눅눅한 공기가 사라집니다.



여섯번쨰 방법 6. 녹차



녹차 드시고 난 후에 남은 녹차 잎을 햇빛에 말리거나 실내에 잘 말려서

망( 양파망이면 좋음 ) 에 싸서 옷장에 넣어두시면 

옷에 녹차 향이 은은하게 들어가고 습기와 곰팡이 역시 제거해줍니다.


저는 숯과 녹차를 같이 사용하는데

녹차는 향이 좋아요.. 

담배냄새 진하게 배긴건 빨아야 하지만

빨래 건조 좀 잘못해서 생긴 눅눅한 냄새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정도?

확실히 만들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하니까 

해봤는데 효과는 확실합니다.


이상 간단한 여름철 집안 습기 제거 방법 6가지에 대해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흐 오랜만에 글쓰니까 잘 안써지네요.


아 4일동안 쉰게 너무 뼈아프다 ㅜㅜㅜㅜ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