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자의 일상블로그에요

 

오늘은 5월30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 기생충의 예고편과 왜 기대가 되는지에대해서 써보려고해요.

 

우선 예고편 보고오실까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1967&mid=42375

 

기생충 동영상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

movie.naver.com

우선 저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보기전에 주연부터 봅니다. 줄거리가 아무리 좋더라도 연기력이 좋지않으면 

몰입이 안되거든요.  주연 소개해드릴게요.

이선균 -끝까지 간다에서 이선균X조진웅의 케미로 긴장감과 몰입감을 끝까지 지속해내며 연기력을 다시

           입증해보인 배우죠. 사실상 국민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송강호 - 말할 필요가없는 연기력 탑이죠? 거기다가 또 다시 봉준호x송강호의 네번쨰 작품  남극일기,살인의추억,괴물에              이은 기생충! 봉준호감독은 이번 기생충이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기대가 됩니다.

조여정

조여정 - 완벽한 아내라는 드라마에서 진짜 광기어린 연기력을 보여주며 러브콜을 받은배우입니다. 실력파배우!

최우식 - 쌈마이웨이보셧나요?? 쌈마이웨이에서 귀엽고 쓰레기같은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연기력과 저예산 장편영화             '거인'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서 두각을 나타냈어요. 이후 '부산행' '옥자' '마녀'             등 매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오면서 현재나이 30살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커리어를 쌓고있죠.

박소담 - 검은사제들에서 진짜 엄청나게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줬어요.. 말할것 없는 연기천재.. 박소담 오디션 일화를

 

            아시나요? 감독이 뱀파이어연기를 하라고했는데 물을 마시지않으면 죽을거같은 상황에서 비명을지르며 타죽              는것도 모른채 바닥을 핥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오디션에서 감독이 천재라고 극찬을 했죠. 또 봉준호감독은 극              중 기우 동생 기정 역할의 박소담에 대해 "배우의 무기 중 하나인 대사 발성이 특히 좋은데, 어느 순간 목소리             와 눈빛만으로도 디테일을 아주 정확하고 예리하게 표현해낸다"고 칭찬했다네요.

장혜진 - 오랫동안 연극으로 다져진 연기력이죠? 

이정은 - 미친 씬스틸러로 각광받는 이정은입니다. 미스터 선샤인 아는와이프 오 나의 귀신님 쌈마이웨이 

            역도요정 김복주 변호인 등 많은 작품에서 작은역할이지만 주연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잘나가는 작품엔 이정은이 있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흥행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죠.

 

하나하나 쓰다보니까 주연배우 설명이 너무 길어졌네요..;;

 

자 두번쨰 왜 기대가 되는이유

 

바로 칸과 외신의 보기드문 극찬입니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이 첫 공개 됐는데요 이날 영화 공식 상영 후 뤼미에르 극장에서 무려 8분동안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하네요 손 안아픈가....? 🤣🤣

또 영화 상영 직후 외신에서는 "봉준호 최고의 영화"라는 역대급 극찬이 쏟아졌다고해요!

칸 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은 "'기생충'은 올해 초청작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죠.

미국 LA에서 온 한 영화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가 너무 좋다. 이 영화가 상을 받을 것 같다. 내가 본 작품 중 테렌스 맬릭의 작품과 봉준호의 영화가 좋았다. 내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봉이 황금종려를 받을 것 같다. 테렌스 말릭은 그랑프리를 받으면 좋겠다"라고 감상을 전하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봉준호 감독은 영화 공식상영을 하루 앞둔 20일 '기생충' 칸 현지에 '기생충'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한국 및 외국 취재진에 전달한 보도자료를 통해 '스포 자제'와 관련된 편지를 띄울정도로 화에는 놀라운 이야기들과 반전이 숨어 있다는데 살짝 예고편만봐도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여러명의 인물과 두 가족이 만나면서 유머 , 스릴러 , 반전이 섞여서

딱히 감이잡히지 않는 예고편이였죠?? 사실 예고편만 봤을때는 무엇을 말하려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시사회를 통해 극찬이 이어지고 주연과 감독이 믿을만하니까 더욱 기대가 되네요. 

 영화를 많이보는사람이면 포스터만 봐도 망작인지 띵작인지 구분이 좀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 기생충 포스터

는 사실 정말 난잡한 편이죠..?  남자는 돌을들고있고 눈은 가려져있고 왼쪽아래에는 다리두개가있고 검은색과 흰색으로 눈이 가려져있고..

보통 이런거는 망작 or 대에 남을 명작으로 갈리게 되는데 배우와 감독. 그리고 시사회를 보면 이미 답은 나온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지도 않았지만 여운이 많이 남을거같은 그런 영화일것같네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